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양이 줄면서, 말 그대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.
낮 동안에는 기온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,
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아침에는 오늘만큼 쌀쌀하겠지만,
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도가량 높아지며 온화하겠습니다.
다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,
동해안에는 고온 건조한 강풍, 양간지풍이 불겠습니다.
시설물 관리와 화재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
또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집니다.
이에 따라 햇빛에 반응해, 붓거나 가려움 증상 등이 나타나는 광과민성 피부질환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.
따라서 햇빛이 강한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고,
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, 긴소매 옷으로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.
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고, 보습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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